명절 연휴 매진된 KTX, SRT 취소표 구하는 방법

추석연휴 바쁜 회사일로 기차표 예매일을 놓치셨나요? 매진된 KTX와 SRT 좌석에 발만 동동 구르고 계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취소표를 잡는 비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가장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KTX와 SRT 취소표를 구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 예약 꿀팁 놓치지 말고 끝까지 읽어보고 예매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1. 코레일 예약 대기 서비스

 

 

 

코레일에서는 매진된 열차의 좌석이 취소되면 예약 대기 신청 순서에 따라 좌석이 배정이 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출발일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 대기를 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좌석이 배정되면 문자나 온라인 알림이 오며, 알림을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결제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TIP: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만 대기하지 말고 시간대를 넓혀서 대기 신청을 걸어보세요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열차를 10시에 타고 싶다면 6시부터 12시까지 시간대를 넓혀 대기신청하는 것이 표를 구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2. 야놀자 KTX 취소표 찾기

 

야놀자는 코레일과는 별도로 KTX 좌석 일부를 할당받아 판매합니다. 연휴나 주말 같이 표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야놀자를 통해 남아있는 좌석을 찾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ㆍ단점: 야놀자에는 기차표 단독 구매가 불가하여 숙소 예약과 묶어야만 기차표 결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차표 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ㆍ알림 설정: 야놀자 앱에서는 취소표 알림 기능도 제공하므로 알림을 설정해 두면 좌석이 생기는 순간 빠르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3. 구간 변경 조회로 좌석 확보

 

 

 

직통열차 표가 매진되었을 때는 구간을 나누어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표가 매진되었을 경우 서울-대전, 대전-부산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예매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에 가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구간별로 나눠서 예매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출발지에서 직통 구간보다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TIP: 탑승한 후 KTX 모바일 티켓에서 서비스콜 기능을 이용해 승무원을 호출한 뒤 남은 구간의 좌석 연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좌석이 남아있을 경우 승무원이 바로 배정해 주며, 좌석이 없다면 입석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승무원에게 미리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새벽 시간대 취소표 예매

 

새벽 2~5시 사이에 예약 취소된 표가 많이 나오며, 이 시간대에 취소된 표는 빠르게 다시 예매됩니다. 특히 예약 후 결제를 하지 않아 자동 취소된 표들이 이 시간에 많이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새벽 시간대 알람을 맞춰두고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새로고침을 하며 취소표를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TIP: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취소표가 나올 확률이 높으니 출발 시간 2시간 전이나 출발 직전에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5. 코레일 고객센터 및 역 창구 문의

 

코레일 고객센터나 가까운 역 창구에 문의하는 것도 빠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고객센터나 창구직원은 실시간으로 취소표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경로보다 신속하게 좌석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ㆍARS: 1544-1188

 

6. KTX 자동 예매 매크로활용

 

 

KTX 자동 예매 매크로 앱을 이용하면 취소표가 생기는 순간 빠르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좌석을 조회하고 취소표가 나오면 즉시 예매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주의사항: 매크로 취소표를 잡았다면 10분 이내에 결제해야만 예약이 확정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만약 KTX 취소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정체되더라도 버스를 이용하면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명정 버스 예매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